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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업종 기술융합화' 사업 올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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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대구경북연합회(이하 이업종연합회)와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단(단장 이상룡)은 14일 '2008 이업종기술융합화사업' 협약체결식을 갖고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사업 결과 참여한 기업들이 큰 실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전국규모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를 두 배로 늘려 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과제도 지난해 4개에서 올해 5개로 늘었다.

이업종교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의 목적은 기술과 인력,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해 신제품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이업종연합회 김은호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사업규모를 두 배로 증가했지만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모두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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