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심층수가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항비만효과가 있다는 지역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유럽 해양생물공학회지인 '마린바이오테크놀로지 9월호'에 실린다.
동국대 지역혁신특성화사업단(RIS) 남경수·손윤희 교수와 참여기관인 대구대 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팀은 15일 "우리나라 동해의 해양심층수가 지방세포의 분화와 관련된 물질인 피피에이알 감마, 시/이비피 알파, 지방산 결합 단백질 및 아디포넥틴 등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써 독성작용이 없이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연구결과는 오는 9월 유럽 해양생물공학회지인 '마린바이오테크놀로지'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국대 의과대학 남경수 교수는 또 "이런 효과는 해양심층수의 경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며, 특히 경도 1,000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면서 "해양심층수의 경우 음용수의 경도(150~200)에서는 의학적 효능이 낮지만, 경도 700이상에서는 다양한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어 경도조절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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