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벽 교통사고로 450여가구 정전 '불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일 오전 5시 20분쯤 P(27)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 입구 궁전맨션삼거리 앞에 있던 전봇대를 들이박아 케이블이 끊어져 일대 궁전맨션, 노르웨이숲 등 아파트와 주택 등 450여가구에 2시간 가까이 전기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수성시장네거리에서 수성구민운동장 방향으로 차를 몰던 P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P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2%였고 동승한 A씨는 경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한전은 사고 후 긴급복구에 나서 오전 7시쯤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