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구상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구구상회화 대작전이 9월 1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역 구상회화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구상회화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특히 소품과 함께 선보일 150~200호 대작들은 미술의 본질적인 요소인 구상력의 진수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섭'김대연'김병수'김성석'김성진'모기홍'박성열'박종경'손성국'안정환'안창표'양성훈'예진우'이용학'이원희'장이규'전재경'한창현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54점의 작품이 걸린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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