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가 구미공단 인근의 새로운 산업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 들어 상주가 기업투자의 적지로 떠오르면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잇따라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것. 기업들의 투자붐에 따라 상주시는 극심한 공단부지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공검산업단지(257만8천여㎡ 규모)와 공성산업단지(99만1천여㎡ 규모)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기로 하는 등 산업부지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 조성중인 함창 제2농공단지와 화서 제2농공단지 등 2개 농공단지의 준공을 앞당기는 한편 화서달천(화서면 상용리)에 14만2천㎡ 규모의 농공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올 들어 상주시는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주)나노 등 5개사와 2조1천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네트웍스(구 국제상사)는 올해 내로 본사를 상주로 이전하고 낙동면 낙동리에 2011년까지 기업 종합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국내 굴지의 한 기업이 은척면에 조성중인 한방산업단지에 1천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하고 다음달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주)나노는 2014년까지 공장을 건립, 이산화티타늄과 촉매제 등 세라믹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화서면 상용리에 글로벌리더십센터를 건립한다. 웅진그룹은 1조5천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청리산업단지에 웅진폴리실리콘(주)를 건립, 태양광부품 신소재인 태양전지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주)유진엔터프라이즈는 화산동에 대규모 화물취급장과 집배송센터, 농산물산지거점 등 종합물류단지를 2012년에 완공한다.
지난 8일에는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IR윈드파워(주)가 화서면 지산리 일대에 제조시설과 연구동을 짓고 2년내 본사를 상주로 이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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