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임고면 청년회는 영천 색소포니아 동호회, 임고면사무소와 함께 13일 '추석맞이 임고면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신 임고서원 앞에서 연다.
이날 음악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환영하고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3사관학교 군악대 초청공연과 포은장구단 및 색소폰연주, 민요와 마술 소개 등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즉석 노래자랑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운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