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과대학 졸업생들의 모교 발전기금 출연이 잇따르고 있다.
이 대학 의대 54회 졸업생인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 황정한(오른쪽에서 두번째) 이사장은 지난 12일 총장실을 찾아 모교 발전기금 3억원을 노동일 경북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경북대 의과대학 재미동창회에서도 2천만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출연된 발전기금은 전액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6월에는 경북대 의과대학 51회 동기회(회장 이기만·대경 방사선과의원 원장) 115명이 모교 발전기금 1억1천800만원을 출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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