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학생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6회 특수학교 학생 종합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지역 8개 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만든 도예와 공예(종이, 나무, 규방 등), 회화, 풍선아트, 야생화, 제과·제빵, 메이킹북, 설치작품, 서예, 페이퍼크래퍼트, 마블링, 동판, 염색, 천연화장품 등 300여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광명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이 직접 나서 전시 기간 동안 안마시술도 선보인다.
시교육청 이숙희 장학사는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기 위한 장애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물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관심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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