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학정동 경북대 칠곡병원 내에 신축 예정됐던 대구경북어린이병원 입지가 재검토된다.
경북대병원은 3일 "경북대 칠곡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문화재 등 유적이 많이 출토되고 있어 어린이병원 신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린이병원 특성상 접근성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입지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현재 칠곡병원과 삼덕동 경북대병원을 두고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용역 결과 칠곡병원 부지로 결정되면 애초 계획 그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삼덕동 경북대병원이 낫다고 판단되면 기존 건물을 해체하고 신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경북대병원은 연내 최종 부지 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년 착공해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어린이병원의 사업비는 국비 150억원, 대구시, 경북도 각각 30억원씩 60억원, 경북대병원 90억원 등 총 300억원이고, 규모는 100병상 이상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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