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6회 '도산별시' 권영태씨 장원

도산별과 기념 제16회 전국한시백일장 '도산별시'가 2일 안동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200여명의 전국 한시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퇴계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지방 선비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퇴계선생 사후 222년 만인 1792년(정조 16년)에 어명으로 시행된 '도산별과'를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권영태(76·상주)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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