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가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관광 팸투어'가 1박2일 일정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 주말마다 마련된다.
영양문화원과 영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팸투어는 두들마을의 정부인 안동장씨 예절관, 이문열 작가의 광산문학관, 주실마을의 청록파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 지훈문학관 등을 둘러본다.
또 조지훈 선생의 대표적인 시 '승무'를 직접 공연으로 보고 음식디미방 음식을 체험하며 밤에는 반딧불이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도 실시한다. 1차로 지난 4일 100여명의 팸투어단이 영양을 찾았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