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가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관광 팸투어'가 1박2일 일정으로 다음달 8일까지 매 주말마다 마련된다.
영양문화원과 영양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팸투어는 두들마을의 정부인 안동장씨 예절관, 이문열 작가의 광산문학관, 주실마을의 청록파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 지훈문학관 등을 둘러본다.
또 조지훈 선생의 대표적인 시 '승무'를 직접 공연으로 보고 음식디미방 음식을 체험하며 밤에는 반딧불이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도 실시한다. 1차로 지난 4일 100여명의 팸투어단이 영양을 찾았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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