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젊은 작가들 다 모였네

18일까지 봉산문화회관서 작품전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젊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전국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를 비롯해 국립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난지창작스튜디오, 광주시립양산동·팔각정창작스튜디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등이 있다. 이들 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18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8 미술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전'은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 경향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지역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작품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다.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는 조경희 하광석 장숙경 장재철 조용호 마형석 박경아 김영희 허지안, 국립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전광옥 이서준 박용식 김희선,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임성수 이자연 나광호 권준호, 서울시립난지창작스튜디오에서는 김윤아 성유진 조병왕, 광주시립양산동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임남진 공태연 이기성 케빈 리, 광주시립팔각정창작스튜디오에서는 김재성 김정연 진시영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053)661-308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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