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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축제' 개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은 11일 오후 6시부터 구미2사업장 잔디운동장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축제를 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화축제는 당초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열렸으나, 매년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시민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축제에 이승기, 한혜진, 강진 등 정상급 가수들을 대거 초청,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중국 기예단 공연, 시민노래자랑, 국화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각 읍면사무소 앞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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