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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국환경보전페스티벌' 금오산 일대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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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운동 30주년을 맞아 제2의 환경보전운동 중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08 전국환경보전페스티발'이 10, 11일 금오산 일대에서 열린다.

10일에는 전국 7개 시도 청소년 200여명과 교사들이 참가하는 전국 청소년 환경보전 워크숍과 환경사랑음악회·환경 영화제 등이 열린다. 11일 자연환경연수원 잔디구장에서 열리는 '금오산 인간환경 선언문' 선포식에서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문제 등 각종 지구환경변화에 따른 대처와 환경보전운동 실천 의지를 밝힐 방침이다. 인간환경 선언문에는 ▷쾌적하고 희망찬 그린경북 건설 ▷체계적인 환경교육 강화 ▷ 탄소·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환경을 우선한 개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라는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통해 경북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자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선포식 때는 전남 함평군에서 후원한 수천 마리의 나비가 금오산에 방사돼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환경보전 학술 심포지엄과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 학술발표대회, 금오산 생태계조사 발표와 생태사진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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