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畵歷 55년'을 수확하듯…김기한 개인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김기한 작
▲ 김기한 작 '가을의 이미지'

김기한 계명대 명예교수가 13일부터 19일까지 우봉미술관에서 아홉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원로 화가는 마치 걸어온 세월을 수확하듯 '화력(畵歷) 55년'이라는 이름을 이번 전시에 붙였다. 고등학교 1학년때 각종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을 기점으로 붓을 잡은 지 올 해 55년이 된다는 것.

이번 전시에는 2003년 계명대 미대 교수로 정년퇴임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의 친근한 소재들과 자연을 구상회화 형식으로 표현해 감상자들이 편하게 다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음악회를 소재로 그린 450×75cm 작품은 벽화장식으로 손색이 없는 대작이다.

김기한 명예교수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내게 주어진 얼마 되지 않는 인생은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작품들은 남아서 인생의 후배들과 끊임없이 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3)622-628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