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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품 전시회' 15일 대구 그랜드호텔서

▲ 지난해 열린 프랑스 식품 전시회 모습.
▲ 지난해 열린 프랑스 식품 전시회 모습.

한국에 수입되는 다양한 프랑스 식품들이 대구경북지역 도·소매점 및 유통업체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프랑스 농수산부와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소펙사)는 15일 오전 11시 대구 그랜드 호텔 리젠시 홀에서 '2008 프랑스 식품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와인 수입업체 14개, 커피 등 일반 식품 수입업체 7개 등 총 21개 업체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총 14개 업체가 참가하는 와인 수입회사들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와인인 보르도, 부르고뉴 와인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와인을 전시하고 시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치즈, 맥주, 커피 등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식가용 제품들도 전시된다.

프랑스 수입 식품은 주로 와인제품으로 대표되지만 실제로 치즈, 생수 등도 많이 수입되고 있어 이번 프랑스 식품 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유통업체와 시장 확대에 관심이 있는 국내 수입업체들간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관 신청은 소펙사(eklee@sopexa.co.kr, 02-3452-9480)로 하면 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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