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병근)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26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에서'중소기업 우수상품 초대전'을 열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 공동브랜드인 쉬메릭과 실라리안을 비롯해 중소기업 공동 상설 판매장인 드림피아 입점업체,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 등 지역 우수 기업의 건강, 레저, 생활용품이 선보였다. 또 특허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12개 업체 등 모두 45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주)엔유씨전자의 전자파 발생없는 '황토방 온수보일러매트'와 국내 100대 우수특허제품으로 선정된 (주)동영하이테크의 속도조절 믹서기 '비타쿡', 특수 공법으로 장시간 발효·숙성·건조시킨 의성흑마늘영농조합의 '의성흑마늘'등이 출품됐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은 경기 침체와 홍보 부족 등으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알려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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