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7회 매일서예대전-대상 수상 서석기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학으로 기초부터 더욱 철저히 닦을 터"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상을 차지한 서석기(67)씨는 퇴직 후 본격적으로 공부한 서예로 이렇게 큰상을 탈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중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을 당시 서예지도를 한 것과 퇴직 후 10년 정도 공부한 것이 전부다.

"퇴직하고 시간이 많아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서예공부를 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는 서씨는 "이제 생각하면 좀 더 일찍 서예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직장생활 틈틈이 취미생활을 해두면 퇴직 후 취미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퇴직 후 집 주위 텃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하루에 서너시간 서예공부를 했다는 서씨는 노년의 정신건강에는 서예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서예예찬론을 편다. 서예는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세상을 잊고 사는 재미를 준다고.

앞으로 전시회도 열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전시회를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다"는 그는 "앞으로 한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초부터 더욱 철저히 닦겠다"고 했다.

김순재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부동산 공급 정책을 강조하며, 인허가 절차 단축과 규제 완화를 통해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
정부가 수도권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5년간 23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고, 신규 공공택지의 착공 기간을 기존 68개월에서 37개월로...
50대 미용사 이금미 씨가 장기기증을 통해 4명의 목숨을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 씨는 퇴행성 질환인 다계통위축증을 앓다 뇌사 상태에 빠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