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우의 날' 기념행사 대구문예회관 주찾아서 열린다

제1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두류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한우의 날 선포식과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대구·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벨리댄스 공연 등 사전행사, 개막식에 이어 ▷한우 한 마리 함께 나누는 100가지 맛! 100가지 행복 시식 ▷으뜸 한우 체험 ▷소띠 노래자랑대회 ▷팔씨름왕 선발대회 ▷한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한우 3마리 분량의 시식행사와 한우고기 특가 할인판매도 이뤄진다.

경북농협 김병화 본부장은 "한우는 5천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역사이자 문화이며, 민족의 미래 자원"이라며 "이번 한우의 날을 통해 우리나라 모든 국민이 한우를 사랑하고 우리의 먹을거리를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우의 날은 한우 맛이 최고라는 의미에서 '1'이 세번 겹치는 11월 1일로 정해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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