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부터 열차운행 시간이 대폭 조정된다.
코레일은 3일 "매일 왕복하는 중앙·태백선의 경우 경북 북부(영주·안동) 지역과 경주·해운대·울산 권역에서 당일 여행이 가능토록 영주~부전(부산) 간 무궁화호 열차를 매일 왕복 1회(총 2회)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코레일은 울산·경주지역 KTX는 동대구역 환승 편의를 위해 동해남부선 동대구~부전 간 무궁화호 열차를 금·토·일요일마다 하루 왕복 1회(총 2회) 신설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 마지막 열차 이용객이 청량리역에서 광역전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중앙선(안동~청량리) 제1612호 열차를 오후 10시 59분에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열차시간을 조정했다.
영주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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