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트롬본콰이어가 오는 9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트롬본 연주자 12명과 튜바 연주자 1명으로 이뤄진 효성트롬본콰이어는 저음 악기로 알려진 트럼본의 다양한 음색을 소화하며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연주에선 오페라의 유령 주요 아리아와 바흐의 '푸가 D단조', 세로키의 '4대의 트롬본을 위한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오페라의 유령은 곡 해설과 함께 트럼본 앙상블로 진행된다. 지휘엔 프라임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신병기씨가 맡는다. ▶공연안내=9일 오후 7시 30분/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연주홀/전석 초대/053)623-0684.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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