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단풍음악회가 8, 9일 주왕산국립공원 내 기암교 입구에서 열린다.
양일간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배은희가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부르는 것을 비롯해 통기타 가수와 오카리나, 색소폰,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이 나서서 '철새는 날아가고' '대니 보이' 등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국내외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음악회장 주변에 청송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광책자 등을 배부하고 청송사과 맛보기, 퀴즈 이벤트 등도 곁들일 계획이다.
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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