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선린애육원에 '사랑의 집'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집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좋습니다."

아동복지시설인 포항 선린애육원에서 살고 있는 김모(17)군은 지난 10일 "지난해부터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마음의 짐 하나를 덜었다"며 모처럼 밝게 웃었다. 내년 이후에도 계속 살 수 있는 집이 생겼기 때문이다.

흔히 보육원이라고 부르는 아동복지시설은 18세가 넘으면 떠나야 한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비 마련도 빠듯한데 살 곳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것이 다반사였다.

이런 사실을 들은 포스코가 18세 이상 퇴소 대상자들을 위해 집을 지어 이날 선린애육원에서 전달식을 겸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은 포스코가 마련하고 포스에이씨는 설계를,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UNEP)는 태양열온수기와 태양광전기시스템 설치 부분을 부담하는 등 사회 각계가 온정을 보탰다.

준공식에는 장성환 포스코 상무를 비롯해 UNEP 김재범 총장,주거연합 유영우 사무총장, 입주예정 청소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