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강행 여부를 놓고 시공사 측과 시민단체 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대구 앞산4차순환도로(상인~범물 민간투자사업) 구간 공사와 관련, 대구시는 문화재지표조사를 하지 않은 연장개설구간(760m)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문화재지표조사를 마무리짓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영남문화재연구원에 의뢰, 설계변경을 해놓고 실시하지 않은 구간의 문화재지표조사를 25일까지 끝내고 2005년 7월 실시한 지표조사 보고서에 따라 매장문화재가 확인된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 1월부터 매장문화재 분포확인 조사와 발굴조사를 실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산꼭지' 등 시민단체들이 문화재청의 공사중단 명령을 들어 항의하자, 시공업체인 태영건설은 11일부터 수성구 파동 용구골 구간에 대한 공사를 중단한 상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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