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12일 포항신항 6부두 개발계획 중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65번선석 개축공사를 준공(사진)했다.
1만t급 철재 전용부두인 65번선석 개축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돼 물류비 절감과 신규 물량을 확대하게 됐다. 포항해양항만청은 포항신항 6부두 개축공사가 완료되는 2011년에는 2천t급 3개 선석과 야적장 2만1천㎡가 확보돼 포항신항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청장은 "포항신항에 철재 및 일반잡화 화물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용 부두 부족으로 물류비 손실 등 항만운영의 효율성이 저하됐지만 이번 65번선석 완공으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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