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정보통신장비 유지보수업체인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왼쪽)는 1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3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단지 진흥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금남정밀기계 김완수 대표는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세영 대표는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의 E&H 미니클러스터 회장과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소기업 간 결집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연구개발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에서 통용되는 고정식 및 이동통신 분야의 교환기, 전자통신장비 수리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회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완수 대표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구미기계금속협회를 구성, 회장 및 고문을 역임했으며 부산, 경기지역에서만 제작됐던 정밀금형 제작기술을 구미지역에서 자체 개발해 지역 금형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밑거름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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