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캠핑카 업계의 선두기업인 '세정캠핑카㈜'(대표 이상원·경산 진량읍)가 낚시용 레저차량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낚시용 레저카는 크기를 1t짜리로 줄여 호숫가나 강변 구석구석까지 들어가기 쉽도록 만들고, 낚시장비를 편리하게 실을 수 있게 수납공간을 넓히기로 했다. 또 기존 캠핑카의 옵션품목을 국산화해 가격은 낮춘 상태로 내년 3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원 세정캠핑카 대표는 "낚시용 레저차량은 설비의 국산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88년 철도차량 내·외장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풍의 고급 캠핑카를 잇따라 선보였다. 5, 6명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숙식할 수 있도록 거실 주방 침실 화장실에다 침대 냉장고 싱크대 에어컨 히터 LCD TV 오디오 등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비해 내부는 가히 호텔급이다. 캠핑문화가 발달한 유럽으로의 수출량도 많아 이 회사 캠핑카는 세계시장에서도 고품격 명품으로 평가받을 정도라는 것.
아늑한 실내공간을 연출한 캠핑카 '에스테반' '글로리아' 두 종류와 트레일러를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렌터카 업체나 기업에서 사원복지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캠핑카를 구입한 서종환(73·포항)씨는 "산과 바다가 연이어 있는 국내 여행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했다.
세정캠핑카는 또 이동판매차량인 스낵카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당직실용으로 생산하는 1인 휴식·수면 공간 '캡슐룸'도 눈에 띄는 생산품목이다. 053)854-0070.
경산·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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