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가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의 키워드를 '건강'과 '환경'으로 잡았다.
월요일 오후 11시 5분부터 70분간 방송되는 'TV 메디컬-약손'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메디컬 시티 대구'의 이미지 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할 신설 프로그램. 지역의 의료진과 시설, 질병의 예방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 비만, 불면, 장수, 음식 등 건강문제를 재미있는 실험쇼와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보여주는 '행복한 과학 건강의 발견'(일요일 오후 4시 20분)도 신설된다.
이외 '전국시대 스페셜'(일요일 오전 9시 30분)은 전국 19개 계열사에서 보내온 내용들의 하이라이트를 모아서 방송하고, 풀리지않은 미스터리를 찾는 '로스트월드'(화요일 오후 5시 35분), 지구의 자연환경을 소개하는 '놀라운 지구 경이로운 자연'(수요일 오후 5시 35분), 환경문제를 다루는 '에코TV 멋진 우주선 지구호'(토요일 오후 4시 20분) 등이 신설됐다.
'글로벌TV 즐거운 세상'은 월요일 오전 8시 30분으로, 시사보도프로그램 '포커스M'은 금요일 오후 9시 55분으로, 영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심영섭의 힐링시네마'는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으로 시간을 이동해 방송한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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