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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 一千年 기념 '해인사 엑스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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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합천의 법보종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판전 내부.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남 합천의 법보종찰 해인사의 팔만대장경판전 내부.

고려대장경 제작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장경 천년엑스포(가칭)'가 2011년 9월 23일부터 11월 초까지 45일간 해인사와 합천군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대장경 천년엑스포를 공동 주최하는 경상남도와 합천군, 법보종찰 해인사는 14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기본구상 중간보고회를 갖고 대회일정과 대회개최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경남발전연구원은 엑스포의 개최 방향에 대해 '대장경 로드관' '불교문화관' '지식혁명관'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대장경 로드관'으로 대장경의 역사적 흐름과 미래,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국보 제32호)을 보관한 판전(국보 제52호)의 신비로움을 표현한다는 것. '불교문화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불교문화를 각종 문화이벤트를 통해 대중 속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식혁명관'에서는 '천년의 대장경, 디지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록매체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비디오 아트 등을 통해 표현하게 된다.

이날 연구원은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관련 전시전과 국제회의를 통해 대장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과 해인사는 전통 불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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