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별도의 장애인용 시내버스 노선안내 홈페이지(http://friend.businfo.go.kr)를 구축해 1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홈페이지는 시·청각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시내버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화면을 확대하고 음성서비스를 제공한다. 약시자들도 화면상의 이미지와 글씨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화면에 꽉 차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상버스 관련 메뉴도 전면에 배치했다.
이용자들이 도착 예정시간을 알고 맞춰서 정류소로 나갈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맞춤정보 서비스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버스의 위치를 휴대폰으로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휠체어 사용자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