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일과 21일, 대구시가 유치 신청한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실사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체전위원들로 구성된 실사단은 20일 대구를 방문, 이틀간 개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 경기장 등 경기장 현황, 숙박 시설, 신설 경기장 등과 소요 재원 마련 대책에 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실사단이 이번에 점검한 사항들은 12월 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체전위원회에 보고돼 예비 심사를 거친 후 12월 말에 개최되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개최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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