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6일 이틀동안 짙은 안개로 비행기 출발이 대거 지연됐다.
26일 오전 7시 15분 대구발 인천행 대한항공 1412편과 오전 7시 25분 제주행 대한항공 1801편, 오전 8시 제주행 아시아나 8121편이 안개로 출발이 1시간 30분가량 늦춰졌다. 앞서 25일에도 같은 시간대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천·제주행 비행기가 1시간가량 지연됐다.
부산항공청 대구출장소 측은 "안개로 비행기 출발이 계속 지연됐지만 대구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결항할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기에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어졌다"며 "27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안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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