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송 부남면 소재 청송자연휴양림의 시설이 확충된다.
청송군은 26일 "2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50㎡ 규모 통나무집(사진) 4동을 신축하고 있다"면서 "다음달 중순쯤 신축 공사가 끝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송자연휴양림(211ha 규모)은 복합산막 2동, 산막 23동의 숙박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은 연수의 집 1동, 임간교실 2개소, 샤워장 2개소, 공동취사장 4개소,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식당 매점 등 다목적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5.5㎞에 이르는 청송자연휴양림의 순환등산로는 싱그러운 솔향기가 그윽해 산림욕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에는 올 한해 2만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김민석 국무총리 첫 일정 농민단체 면담…오후엔 현충원 참배·국회의장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