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28일 친구 몰래 아파트 출입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친구 집을 턴 혐의로 고교생 S(15)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S군 등은 27일 오후 4시 30분쯤 같은 반 친구인 남구 대명동 K군의 집에 들어가 진주목걸이와 귀금속, 유명메이커 운동화 등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K군 집에 자주 놀러가면서 비밀번호를 자연스레 알게됐다"며 "용돈이 궁해 벌인 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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