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2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한다.
시는 6일 오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갖는데 작년 설에 비해 5억원 늘어난 2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상품권 1만원당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 쿠폰도 지급한다.
33개 전통시장이 상품권 취급 가맹시장에 추가 가입, 대구시내 96 개 모든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해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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