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DGB 지역경제 도우미 특별대출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천억원 한도로 6월말까지 지원되며 일정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담보 또는 신용으로 업체별 최고 10억원까지 준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3년 이내, 시설자금 10년 이내로 구분해 운영하며 대출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영업점장 금리감면권을 대폭 확대했으며 일반대출금리에 비해 운전자금은 1.5%포인트, 시설자금은 2.5%p 낮췄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053)740-2322.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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