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들면서 통신사들이 다양한 새상품을 출시했다.
KT는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2월과 3월 메가패스, 인터넷전화, 메가TV 및 와이브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친다.
행사기간 메가패스 고객이 KT 집전화를 사용하면서 KT 인터넷전화를 3년 결합상품으로 가입할 경우 설치비 없이 10만원 상당 인터넷전화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월 기본료 2천원을 면제받는다. 또 메가패스 고객이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네스팟 패밀리(집과 네스팟존에서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사용)상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메가TV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매년 1개월 기본료 면제, 설치비 및 셋톱박스 임대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SK텔레콤은 2일부터 'T옴니아', '블랙베리'등 고가의 스마트폰을 분실·도난당했을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폰안심40'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사진)
월 3천900원인 '폰안심40'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이 휴대전화를 분실하면 출고가의 75%(최대 40만원)를 새 휴대전화 구입비용으로 보상해준다는 것.
LG텔레콤은 1일부터 '오즈 파워팩', '표준 빅3팩 요금제' 등 결합형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 월정액 8천500원인 '오즈 파워팩'은 웹서핑 등 모바일 인터넷을 1GB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즈 무한자유(월 6천원)와 빅3팩100(월 3천원)은 물론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을 월 1건씩 제공받을 수 있어 월 최대 3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OZ 파워팩 무료통화 요금제'는 '오즈 파워팩'의 혜택에 더해 6~13시간의 무료통화와 휴대전화 할부금 지원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할부금 지원액은 가입 요금제별로 월 1만5천~2만5천원이다. '표준 빅3팩 요금제는 월 1만4천500원에 문자메시지 월 100건과 부재중 전화 알림,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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