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시 간부공무원, 일자리 창출위해 연봉 3% 반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시 5급 이상 간부 110명(4급 이상 15명)은 9일 연봉 3%를 반납해 시민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간부들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연봉 일부를 반납할 것"을 결의했다. 4급 이상은 월 평균 9만원, 5급은 월 평균 8만8천원을 반납해 월 1억1천670여만원을 조성하게 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또 시 승격 60주년기념사업비 14억원 중 10%인 1억4천만원을 절감해 역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