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청년회의소 "한국이 대마도 땅 노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일본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도쿄 다치가와(立川)역 앞에서 영토에 관한 신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100만명 서명활동을 벌이고 있다.
▲ 일본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도쿄 다치가와(立川)역 앞에서 영토에 관한 신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100만명 서명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본 청년회의소(JC)가 대마도 지키기에 나섰다. 일본 청년회의소는 지난 7일부터 전국 47곳에서 약 1천500명의 회원을 동원해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시에서 "한국 자본이 쓰시마의 부동산을 속속 매입하고 있다"며 안보위기론을 제기하면서, 신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독도본부 김봉우 상임의장과 국내 독도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일본 JC 회원들이 영토문제 등 안보위기론을 제기하며 일본 열도 전체에서 일제히 서명운동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라며 경계했다.

이들은 9월 23일까지 '북방영토 반환 및 다케시마(독도) 해방'과 '국경·낙도를 지키기 위한 정책 책정'을 요구하는 100만명 서명을 받아 일본 총리와 관계 성청에 제출한다는 것. 일본 JC는 또 "쓰시마 문제도 외교상 큰 쟁점이 될 위험성이 있어 미리 대처해야만 한다"며 일본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방위의 요충인 쓰시마가 한국 자본에 석권되고 있다"며 "한국의 관광 러시에 이어 섬의 부동산이 속속 한국 자본에 매수되고 있고, 이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대마도에는 현재 한국 자본인 (주)대아해운사가 투자한 리조트 호텔과 부산∼대마도 여객선 운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한국인이 현지 법인을 만들어 부동산을 취득한 후 한·일 간을 오가며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