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기침체로 고용에 취약한 서민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58억원을 투입, 2천50명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제2단계 사업은 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아 오는 4월 6~6월 26일 시행하며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50여개 분야에서 2천여명(중구 170, 동구 420, 서구 210, 남구 180, 북구 260, 수성구 240, 달서구 370, 달성군 20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노숙인이나 휴학생, 야간대학 재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우선 선발하고 청년실업완화를 위해 청년층(18세이상 29세이하)을 20% 이상 참여시킬 예정이다.
단 실업급여 및 국민연금 수급권자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전업주부, 전업농민 등은 제외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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