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군, 브랜드 쌀 재배 130ha로 확대

영덕군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 맞춰 지역 브랜드 '사랑해요 영덕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친환경 무농약 고품질 쌀 재배단지 규모를 지난해 21ha에서 올해 130ha로 확대하고,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 2011년에 1천ha 규모의 광역친환경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기존 저농약 단지를 무농약 단지로 전환하는 한편 무농약 쌀 재배농가에 친환경농자재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친환경 무농약 고품질 쌀 재배단지에서 계약 생산된 벼는 북영덕농협에서 전량 매입할 방침이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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