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함에 따라 중구 국채보상공원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경기장면을 중계한다.
전광판 야구중계는 지역 야구팬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구응원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22일 오전 10시 한국 대표팀과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 경기를 국채보상공원 전광판을 통해 방영한다. 이어 베네수엘라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결승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출신으로 삼성라이온즈 소속 투수 정현욱과 오승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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