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16일 술자리에 남자 친구를 데려왔다는 이유로 여자 후배를 폭행,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C(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달 19일 남구 대명동 한 주점에서 K(22·여)씨와 술을 마시던 중 K씨의 남자친구가 찾아와 합석하자 K씨를 골목길로 끌고가 마구 폭행해 머리 등에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K씨를 좋아했던 C씨가 만취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말했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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