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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아름다운 거리' 구역별 테마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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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영대병원네거리~명덕네거리(중앙대로) 양방향 2.6㎞를 특색 있는 명품거리로 꾸미는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디자인이 윤곽을 드러냈다. 남구청은 28일 오후 3시 2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에 따르면 중앙대로 일대는 시민의식 조사와 인근 거주자, 상인,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포커스그룹 조사를 거쳐 '향토적 느낌으로 남구의 특징이 살아 있는 테마 거리'로 변신하게 된다. 구역별 테마는 ▷광장(명덕·영대병원네거리) ▷청소년 문화의 거리(경북예고 입구) ▷소공원 조성 뒤 주민휴식공간(남구보건소 일대) ▷보행장애 최소화로 재래시장 활성화(영선시장) ▷비보이 문화구역(대구교대) ▷남구 상징 구역(대구고 옹벽) 등이다.

남구청은 8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청은 이와 별도로 이 지역에 한전지중화사업과 연계한 인도정비(14억원), 녹지조성(2억원), 간판정비(15억원) 등에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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