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9일 최고의 맛과 미질을 가진 '경북 쌀 베스트 6 브랜드'를 선정했다. 경북도는 도내 250여종의 브랜드 쌀 가운데 시군에서 추천한 10개의 우수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품질을 평가해 이 중 고령군의 '고령옥미'를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
이 밖에 상주시 풍년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상주풍년쌀골드'와 안동시 서안동 농협 RPC의 '양반쌀', 의성군 한가위RPC의 '의성황토쌀', 상주시 상주농협RPC의 '금방아쌀', 구미시 해평농협RPC의 '흑두루미쌀' 등도 6개 브랜드에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쌀은 1년간 경북도의 공식적인 대표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수상내역을 사용할 수 있다. 또 1년간 각종 매체 홍보뿐만 아니라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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