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재문 가톨릭상지대 교수, 스승의날 옥조근정훈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년간 세무회계인력 양성 헌신

"교육자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뜻밖입니다. 앞으로 대학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문대학 정부포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안동 가톨릭상지대학 김재문 전산세무회계과 교수.

김 교수는 1981년부터 28년간 학교에 몸담아 오면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전문세무회계인력 양성에 노력해 왔으며 (사)안동지방자치연구소장, 안동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대학은 단순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을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두뇌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가톨릭상지대는 꾸준한 연구 노력으로 경북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가톨릭상지대는 김 교수의 옥조근정훈장 포상 외에도 유아교육과 이선숙·엄정례, 철도기관사과 김덕헌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학교 측은 15일 대학 복지관에서 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훈·표창 교수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