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구 특우회원들이 우리 독도를 지켜내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경북지구 JC특우회 이수희(56) 회장과 특우회원들이 17일 문경새재에서 제20차 등반대회를 가졌다. 문경JC특우회(회장 박운화)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지역 500여명의 JC특우회원과 부인회원, 가족들과 경북도 및 문경시 기관 단체장들까지 동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지구 JC특우회원들과 기관 단체장들은 함께 어울려 우정을 나누며 문경새재를 오른 후 우리 국토 사랑의 실천사업으로 '독도사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지구 JC특우회 이수희 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JC특우회원들이 모여 새재를 오르면서 문경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북지구 JC특우회의 열정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우정의 자리로 승화해 다음달쯤 독도를 방문, 현지에서 회원들의 기상을 일본까지 전달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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