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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 또다시 우박 내려…30여ha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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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박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또다시 우박이 내렸다. 경상북도와 봉화군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0분부터 5분 동안 봉화 봉성면 우곡리 성지마을 인근에 지름 3~8㎜가량의 우박이 내려 사과 등 작물의 잎과 열매가 상하는 등 30여ha의 농경지에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와 봉화군 관계자는 "우박이 아주 미약하게 내려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우박 피해와 함께 정확한 피해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화 지역은 지난달 26일 오후 4시 50분부터 20여분간 봉화읍과 물야면에 천둥 번개와 강우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사과와 고추·담배·감자 등 450여ha의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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