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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추진 '읍·면 장학재단 설립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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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추진해온 '읍·면 장학재단 설립 사업'이 논공 효천장학회에 대한 군 출연기금 전달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학업 성적은 우수하나 생활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읍·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재단별로 2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화원·다사·정목하빈·옥포경복·현풍현암·유가청담 등 6개 읍·면 장학회가 장학기금 7억원(지역출연금 3억원, 군 출연금 4억원)으로 먼저 출범하고, 가창이우장학회는 30억원(지역 26억원, 군 4억원)으로 뒤따라 출범했다. 올해에는 3일 구지면 장학회가 7억원으로 출범했으며, 논공효천장학회도 진성학원 차종태 이사장의 소유 건물(5층)을 출연(감정가 3억5천만원)받고 군 출연금 4억원을 합한 7억5천만원으로 이날 태동했다. 이는 전국 읍·면 단위에서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는 최대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해당 읍면 출신 인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달성군내의 장학회는 달성장학회 47억원을 비롯, 금맥장학회 20억원, 재경달성향우회 7억원과 읍.면 장학재단 86억원 등 160여억원으로 늘어나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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