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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시스, 특산물 이용한 향토사업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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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영주시 풍기읍 창락리)가 영주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인삼을 활용한 향토산업육성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8일 영주시와 향토산업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7월부터 2011년까지 44억원(향토산업육성지원비 포함)을 들여 1만4천여㎡ 부지에 2천600㎡ 규모의 식품가공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지역특산물인 사과와 인삼을 이용, 영주를 대표하는 향토 스타식품(applewine과 인삼전통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과와 인삼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이용,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문화관광상품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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